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목포해경, 흑산도 선박 전복 등 6척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9월07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09월07일 1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제 13호 태풍 ‘링링’이 목포권을 통과하며 흑산도에서 계류중인 어선 6척이 침몰되고 일부 어선들이 전복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7시 1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내 계류중인 어선에서 침몰, 침수, 전복선박이 발생하였다는 선주 신고를 접수하고 흑산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안 흑산도 침몰어선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몰5척과 침수1척 등 6척을 확인하고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들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흑산도 예리항에 피항차 계류중인 선박들로 대부분 1톤급 선외기와 3톤미만급 어선이라고 전했다.

이에 해경은 선주와 혐의해 침몰된 어선을 크레인 등을 동원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주들을 대상으로 피해사항 및 정확한 사고 개요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태풍이 지나가고 관내 파출소별 유실된 어선은 진도파출소 2척(1톤급~2톤급), 지도파출소1척(3톤급)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제13호 태풍이 지나가며 각종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항․포구 순찰 등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