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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제2회 미디어 커머스 영상 콘텐츠 공모전'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06:43

내달 13일까지 크리에이터 인재 모집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다음 달 13일까지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뽑는 '제2회 미디어 커머스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유통과 미디어가 결합된 T커머스 업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creator)를 발굴하고자 작년부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올해는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가슴 따뜻한 소개'를 영상 주제로 선정했다. 신세계 계열사의 상품을 감각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느냐가 평가의 초점이 될 예정이다.

공모전 지원자는 피코크·일렉트로맨·JAJU 등 신세계그룹의 자체 브랜드(PB) 혹은 자체 브랜드의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따뜻함'과 '온정', '고객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소개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총 5팀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대상 1팀 300만원, 금상 2팀 각 10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오싹한 라이브' '오스타' 등 신세계TV쇼핑의 대표 미디어 '커머스' 방송 제작에 참여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내달 6일까지 공모 내용을 간략히 작성해 구글 독스로 접수한 뒤, 같은 달 13일까지 3분 이내, 300MB 이하의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ssgtv@shinsegae.com)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출품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중복 지원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 미디어 커머스팀 임성신 부장은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콘텐츠 분야를 강화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작년 공모전을 통해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를 만났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도 아이디어로 무장한 뛰어난 인재들과 인연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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