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8월 금통위, 금리 동결 대세 속 인하 가능성 열어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78% 금리동결 전망 "연속 인하는 부담"
"경제상황 악화…성장 위해 인하 필요" 의견도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내일(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현재로선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다. 다만 경제여건이 악화된 만큼 8월 인하가 가능하다는 관측도 다수는 아니지만 만만찮다.

29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67%, 30년물 금리는 1.256%를 기록했다. 현행 기준금리(1.50%)를 앞으로도 두 차례는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수준이다. 

대체로 시장 전문가들은 8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며, 10월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 이어 연속해서 금리를 내리기엔 부담일 것이란 의견이다.

지난 7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0%로 내렸다. 당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리인하 결정이 경제성장률 및 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상황에 대한 대응여력이 있다"고 밝혀 연내 추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8.22 leehs@newspim.com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채권시장 전문가 100명중 78명이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2명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 미 연준(Fed) 의장 발언 등을 종합하면 미국이 9월 FOMC에서 50bp 수준의 빠른 인하를 단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일본 화이트리스트 규제가 8월 28일부터 시행돼 이번 금통위에서 인하하기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오는 10월 경제전망 발표와 함께 금리를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선 부국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 소수의견을 동반한 금리동결이 전망된다. 이달을 넘겨 다음 금리결정 금통위인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앞서 이주열 총재가 외환시장 안정을 강조한데다, 지난 금융위기 이후 연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도 "경제 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다. 지난달(7월)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볼 필요도 있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본다"며 "금리 동결시 채권금리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으나, 그럴 경우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반면 8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분석도 만만찮게 흘러나온다. 성장률 둔화 우려가 지속하면서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 7월 한국은행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제시했던 2.2% 성장률 달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며 "8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1.25%로 인하하고, 내년 1분기까지 1.00%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금통위 이후 일본 수출규제를 비롯한 대내외적 상황이 악화했다"며 "한국은행이 금융안정성보다 경제성장에 초첨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8월 인하와 함께 연내 한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