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경동나비엔,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2개 부문 1위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경동나비엔이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22일,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온수매트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여, 웰빙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점수화해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로 새롭게 명칭을 개편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콘덴싱보일러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콘덴싱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 특히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친환경성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원격제어 기술 등으로 보일러의 지속적인 진화를 주도하며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설된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경동나비엔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정교한 온도제어와 안전을 위해 소재까지 고려한 섬세한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을 새롭게 열며,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뛰어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주목을 받으며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트에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으로 소비자의 쾌적한 수면을 돕기 때문. 또한 나비엔메이트 전용 어플로 편리하게 온수매트를 조작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소비자들이 신경 쓰지 않아도 숙면할 수 있도록 살균모드, 차일드락, 고온주의 안내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피부에 닿는 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소재 선택부터, 생산의 전 과정에서 엄격한 유해 물질 관리를 시행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 품질 역시 나비엔 메이트만의 장점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을 위한 옳은 길을 제시하겠다는 일념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경동나비엔]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