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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국회의원들 "GTX-B 예타 통과 환영"..조기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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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인천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로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을 환영하면서 조기 착공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민경욱(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을), 정유섭(더불어민주당, 인천부평갑),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경기구리) 국회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GTX-B노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했다. 이와 함께 GTX-B노선의 조기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왕숙신도시 반영시 비용 대비 편익비(B/C) 1.0, 종합평가(AHP)는 0.540을 받았으며 왕숙신도시 미반영시 B/C비 0.97, AHP 0.516를 확보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비용대비편익비 1.0, 종합평가 수치 0.5를 각각 넘으면 사업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은 "수도권 교통혁명'을 이끌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이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GTX-A·C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GTX-B노선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한다"며 민자적격성조사, 기본계획 수립과 같은 후속조치들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국토부에 촉구했다.

민경욱 의원과 정유섭 의원은 "34만 연수구 주민과 53만 부평구민을 비롯해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이번 예타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는 2027년으로 예정된 GTX-B노선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리지역 국회의원인 윤호중의원은 "오랫동안 시민들이 기다려온 GTX-B 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해서 정말 기쁘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신속한 GTX-B 추진을 위해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GTX 연계 교통체계 확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의원(사진 가운데)과 인천지역 여당 의원들이 기재부 예타 통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윤관석 의원실]

GTX-B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서울역, 청량리까지 연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노선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0.33의 B/C비를 보였으며 2017년에는 아예 예타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 들어 문재인 대통령의 인프라사업 추진 독려에 힘입어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꾼 끝에 결국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윤관석 의원은 "이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GTX-A·C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GTX-B노선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한다"며 "GTX가 완성되면 수도권 동서남북 광역교통망을 형성하는 '수도권 교통혁명'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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