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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 7월 분양가 평당 2662만원...전년보다 18%↑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6:53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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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2662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7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을 1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7월 말(682만원)보다 18.3% 오른 806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810만원)보다는 0.41% 하락했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662만원이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354만7000원(3.3㎡ 당 11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4%, 지난 6뭘 말보다 0.25% 올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지난달 말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41만4000원(3.3㎡ 당 1786만원)으로 지난해 7월 말보다 14.83%, 지난 6월말보다 1.68% 하락했다.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과 세종시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달 말 ㎡당 377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3%, 지난달보다 1.37% 올랐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달 말 ㎡당 270만7000원으로 지난해 7월과 지난달 보다 각각 5.31%, 0.75% 상승했다.

HUG는 "대구와 광주, 충남 천안 지역의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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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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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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