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 청사 1층 로비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25일~26일)’의 성공 개최 기원과 완벽한 경호경비 의지를 다짐하는 카운트다운 시계 점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첫번째줄 오른쪽 네 번째)이 16일 오전 부산경찰청 1층 로비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완벽한 경호경비 의지를 다지는 점등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2019.8.16. |
2014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부산경찰청은 완벽하고 빈틈없는 경호경비를 통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현 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창룡 청장은 "부산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경호행사를 담당하는 전 부산경찰이 참가국 정상들의 안전을 완벽히 확보하는 경호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춰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