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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上半年中国成绩单出炉 业绩创16年新低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1:08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1:08

受全球经济低迷,中美贸易摩擦影响,韩国现代汽车上半年在中国销量大幅减少,业绩创16年来新低。公司计划加大印度和东南亚市场,以填补企业亏损。

【图片=纽斯频】

据现代汽车15日消息,公司中国法人北京现代发布了今年上半年(1-6月)销售额。结果显示,上半年北京现代销售额为4.1966万亿韩元(约合人民币234.6亿元),同比锐减30%。企业营业损失达3704亿韩元,创2003年以来新高。

受销量持续低迷影响,现代汽车今年3月起叫停北京第1工厂后,北京第3工厂也宣布减产。

分析认为,中国本土汽车需求逐渐趋缓成现代汽车业绩下降的主因。现代汽车国际PR负责人具滋溶曾表示,今年中国整车销量将在2200万辆左右,同比减少约8%。在此情况下,现代汽车完成既定销售目标难度较大。

数据显示,今年上半年现代汽车在中国销量为27.9万辆,同比减少28.4%,低于2017年上半年(30万辆)销量。从这点来看,现代汽车今年很难达到销售86万辆汽车的目标。

另外,起亚汽车也发布了上半年在中国市场业绩。数据显示,上半年公司营业亏损为110亿韩元,虽同比减少60亿韩元,但依然未能摆脱自2017年起的赤字局面。起亚汽车盐城第1工厂已于7月起停产。

目前,现代和起亚汽车较扩大产量,更倾向于恢复自身元气。此前分别经营的现代和起亚中国法人也重组为以现代汽车集团中国控股公司为中心,各部门的最高负责人制定战略方案。

业界预测,现代起亚汽车未来继续开拓中国市场之余,还将逐渐扩大印度和东南亚市场。现代方面,印度工厂上半年产量同比增1.1%,为35.1837万辆,第1季度销量已反超中国。加上现有的两家现代印度工厂年产能为65万辆,且正在进一步扩大对印投资等因素,预计现代和起亚今年在印产量有望达到100万辆。

总体来看,现代起亚在中国和印度的产量差距已从去年上半年的20.6561万辆大幅缩小到今年的8.9723万辆。单看第2季度,两国产量差距仅不到2万台。6月份,印度工厂产量(5.8301万辆)首次反超中国(5.3415万辆)。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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