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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韩国进口啤酒中居首的日本品牌如今跌至第3位,原因竟是···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07:52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07:52

自日本政府宣布对韩国采取“限贸措施”后,两国关系降至冰点,韩国民众发起“抵制日货运动”。数据显示,曾在韩国进口啤酒中稳居榜首的日本品牌跌至第3位,消费者在日本品牌门店刷卡额也减少一半。

【图片=KBS提供】

据关税厅(海关)15日发布的数据,7月韩国进口日本啤酒规模为434.2万美元,较“抵制日货行动”之前的6月进口规模(790.4万美元)锐减45.1%。

具体来看,7月韩国进口啤酒规模居首的是比利时,为456.3万美元,环比(305.2万美元)增加49.5%;美国紧随其后,进口额为444.3万美元,环比(227万美元)激增95.7%。荷兰和中国位居第4位和第5位,进口额分别为310万美元和308.7万美元。

韩国进口日本啤酒规模自2009年打败美国位居榜首后,连续10年位居冠军宝座。数据还显示,上半年韩国进口日本啤酒规模为3479.6万美元,随后为中国(2026.1万美元)、比利时(1962万美元)和美国(1354.9万美元)。

另据金融监督院同日向国会政务委员会所属议员李泰珪提交的资料,KB国民、乐天、三星、新韩、友利、现代等韩国8家信用卡公司发行的信用卡在国内主要日本品牌门店的结算金额一个月来骤减一半,韩国持卡人在日本的刷卡金额也减少两成。

具体来看,消费者持8家公司信用卡在日本品牌门店的刷卡金额从6月最后一周的102.3亿韩元(约合人民币5925万元)减至7月第四周的49.8亿韩元。日本品牌门店主要包括ABC MART、优衣库、无印良品、DHC等。在韩国全面掀起抵制日货潮的7月第二周起,刷卡额开始骤减。

不仅如此,在东京、大阪、福冈、冲绳等日本主要旅游城市的韩国信用卡结算金额同期也大幅减少,减幅在19%左右。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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