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의 선언 “한국과 약속 이행”..콜로라도·트래버스 ‘부르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부평 본사서 임원 긴급소집...경영정상화 위한 동참 당부
이달 26일부터 콜로라도·트래버스 미국 생산 쉐보레 전략 차종 본격 판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올해는 한국 정부를 비롯해 지엠의 주주, 지엠과의 약속을 이행해야만 하는 한해로 선언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 등 어려운 상황을 이달 말부터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미국산 수입 쉐보레 모델을 본격적으로 국내 선보이며 경영 정상화를 가속하기로 했다.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13일 부평 한국지엠 본사에서 팀장급 이상 임원들을 긴급 소집해 경영 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가 변화의 해였다면 올해는 지엠 및 주주, 한국정부와 한 약속을 이행하는 한 해야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확정된 미래 계획을 따라 회사가 한 약속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회사의 순조로운 약속 이행과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동참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카젬 사장은 “올해 회사는 투자, 고용, 신차생산준비, 출시 등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성과를 거둘 때까지 전 임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엄무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대외 경제여건 속에서 차질 없는 생산과 제품 인도로 고객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며 “힘든 여러 도전 과제들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극복해 나간다면 한국지엠의 미래는 더욱 밝고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5.10 leehs@newspim.com

한국지엠은 올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내년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에 맞춰 경영 정상화를 향해가고 있다. 카젬 사장의 이날 당부는 경영 정상화 계획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노동조합이 쟁의를 멈추고 회사 안정화에 동참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공유된 경영현황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차세대 SUV와 CUV 차종에 대해 부평과 창원공장 생산을 확정했다. 해당 차종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창원 공장내 도장 공장을 증설하고, 부평 공장에서 생산 라인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1월엔 연구개발 전문 법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를 출범시켰는가 하면, 100여명의 엔지니어를 상반기에 새로 채용하기도 했다.

아울러 트랙스 생산 설비 개선을 위해 부평 2공장에 5000만달러를 투입하는 등 공장 효율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이 오는 26일 언론을 통해 선보이는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쉐보레 대형 SUV로, 국내 시장에서 기아차 신형 모하비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경쟁하게 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트래버스는 북미 모델 기준으로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 전장 5189mm, 전폭 1996mm, 전고 1795mm의 차체를 통해 2열은 물론, 3열 승객에게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3.6ℓ V6 SIDI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대형 픽업인 콜로라도를 수입·판매하기로 했다. 국산차 중 유일한 대형 픽업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를 대형 픽업의 천국인 미국의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저격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최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가입하며 수입차로서 쉐보레 브랜드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