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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주변 마카오·심천 등 증편..시위대 공항 점거 대책

기사입력 : 2019년08월13일 00:27

최종수정 : 2019년08월13일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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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중국 항공 당국은 12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홍콩 국제공항을 점거해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황과 관련, 홍콩 인근 대만구(Great Bay Area) 주변 공항의 운송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위대 점거로 인한 업무 마비로 홍콩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을 발표한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이와는 별도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홍콩-중국 간 운항 차질을 피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홍콩 국제공항 출국장에 집결한 시위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CAAC는 성명을 통해 이날 스와이어 그룹의 멜린 빙햄 베이징 지사 최고경영책임자(CEO)와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와이어 그룹은 홍콩 캐세이퍼스픽 항공의 최대 주주다. 

대만구는 홍콩, 마카오는 물론 중국 광동성의 심천, 광조우 등을 한데 묶는 거대 경제권을 일컫는 말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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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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