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과 함께 물놀이장 3개소(보은산V랜드,석문공원, 초당림)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 예방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강진군의 모습 [사진=강진군] |
군은 캠페인에서 식중독 증상, 치료방법, 올바른 손씻기 순서 등에 대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학동 군 관광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만큼 음식물 보관과 조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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