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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일본 규제 대응에 30여개 업체 상생품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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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기부 '일본수출규제대응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中企 "국산화, 원가경쟁력 약화 가능 실태조사대책 마련"
중기부 "반도체·디스플레이·금형·정밀기계·통신장비 상생품목"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업종별 중소기업의 영향과 대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생산해 국산화할 수 있는 품목이 30여개로 파악됐으며, 이들 제품 중심으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8일 중기부가 개최한 일본수출규제대응 정책자문단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와 당장 실현할 수 있는 분야별, 유형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8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일본수출규제대응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는 "부품 국산화는 단가를 낮추므로 공급기업은 원가경쟁력 약화로 생산 중지를 초래하게 된다"며 "수입가격의 급격한 인하 시 투자회수 기간 내 일정기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주희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는 "소재부품 장비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실효성 담보를 위한 관련법과 정책의 현황 점검이 필요하다"며 "불공정 무역행위에 따른 중소기업 산업피해 구제에 따른 특별법 제정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원춘 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등을 통해서도 소재 유망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단기에 성장할 수 있는 지원정책과 연구기관 및 대·중·소기업 간의 강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수출 규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대책을 적시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장은 "오랫동안 전략물자 인증사업을 지속해왔는데, 중기부에서 중소기업이 전략물자를 잘 수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일본규제 바로알기 사이트에는 정부 대책과 일본규제 품목 리스트 등이 전부 등재되어 있으니,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차분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일본수출규제대응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려고 해도 기술 인력이 있고 기술 장치가 있더라도 일본산 장비를 들여다 놓고 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는 시장 상황을 좀 더 면밀하게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정부가 전 업종을 지원할 수 없는 만큼, 산업 육성 보다는 기업 육성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박 장관은 "바텀업(상향식)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품목을 현장에서 취합하고 있는데 30여개로 파악됐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이 중심이며 금형, 정밀기계, 통신장비 등도 있는데, 이들 품목 기업을 중점적으로 정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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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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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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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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