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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용산 개발 가속화...성장 기회·지역 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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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전면 지하공원·용산병원부지 개발나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과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용산 ‘타운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해 새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은 현재 56만㎡ 규모의 국제업무지구와 7만5000㎡ 규모의 가족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용산병원부지를 연계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거점 중심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타운비즈니스로 정의한다. 지역 사회와 상생해 개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거점 중심의 비즈니스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 용산 개발사업 가속화...용산역 지하공원·용산병원부지 개발나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용산구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용산역 전면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 1만2730㎡의 공원조성 예정부지의 지하공간을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지하광장, 지하연결보도, 상업시설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용산을 문화와 쇼핑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설명이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와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지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하고, 잔여부지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6만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종합 부동산·인프라 디벨로퍼로서 추가 거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또 서울시 내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신 성장거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이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 현대산업개발, 용산과 20년 인연...관광·쇼핑·문화 한 곳에

현대산업개발은 1998년 용산 민자 역사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 복합 쇼핑몰인 아이파크몰을 용산 민자역사로 개발했다. 쇼핑, 문화, 엔터테이먼트를 갖춘 용산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용산역 광장 위로 신설된 그랜드 캐노피와 중앙광장에 조성된 어반네이처는 전시와 공연, 휴식의 공간으로 용산역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호텔신라와 2015년 면세사업자로 선정돼 용산역사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을 개관했다. 면세점은 아이파크몰 3~7층까지 약 2만7200㎡ 면적의 세계 최대 규모다. 또 상생협력관을 마련해 지방(地方)과 한식, 전통문화, 지자체 특산품 등 한국의 다양한 멋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서울시의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동참해 용산구 동자동 일대 저소득층 300여 가구에 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기증했다. 2015년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 후 2016년부터는 매월 본부별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및 도서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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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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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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