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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4:43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초등부 6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 결과 남자 단체전에서는 부천 오정초가, 여자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새말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사진=광양시]

또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승수(서울장충, 1~2년), 이현호(부천오정, 3년), 김강현(서울장충, 4년), 권혁(대전동문, 5년), 정대영(천안성환, 6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는 이혜린(서대전, 1~2년), 허예림(천안용곡, 3년), 이애리(논산중앙, 4년), 김이헌(천안용곡, 5년), 박가현(서대전, 6년) 선수가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현호, 허예림, 권혁 선수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여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으며, 전 대회 남자부 단체전 우승교인 천안 성환초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에서 탁구 종목을 초·중·고에 이어 대학까지 연계 육성하고 있는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회를 위해 우리 시를 찾아주신 분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4·5학년 개인전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생중계한 바 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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