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가지 장르의 음악으로 113色(일일삼색) 공연
[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 2019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통계조사 결과 힐링을 위해, 신나는, 예쁜 해수욕장 3개 부분 모두 Best 5에 랭크된 강릉 강문해변 버스킹 공연이 연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강문해변 버스킹 공연 모습 [사진=강릉시] |
강릉시에 따르면 2일~ 4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시까지 강문솟대다리 강문해변 공연장에서 열리는 113色(일일삼색) 버스킹 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여름휴가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문해변 일일삼색 버스킹 공연은 2019년 강문해변 Special 행사로 ‘힐링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음악인 재즈·발라드·아카펠라와 ‘젊은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힙합·댄스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출돼 강문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초당동 주민센터와 강문번영회에서 준비한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주말에도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인근 씨마크호텔, 세인트존스호텔 투숙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