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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9승·박병호 결승포' 키움, LG 꺾고 주중 3연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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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 5이닝 7피안타 2실점… 시즌 9승 수확
박병호, 결승 스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맹타 휘둘러
LG 차우찬, 7이닝 4실점 시즌 7패… KBO 통산 100승 실패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4대2로 승리했다.

지난 28일 NC 다이노스에게 0대11 대패를 당한 키움은 LG를 꺾고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LG는 3연승 행진을 멈췄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5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2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9승(5패)째를 수확했다. 요키시에 이어 조상우, 김상수, 한현희, 오주원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1회초 결승 스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외인 타자 제리 샌즈는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 차우찬은 7이닝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1볼넷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7승)째를 기록, KBO리그 통산 100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결승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선취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선두타자 이정후와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엮었다. 샌즈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LG 선발 차우찬의 4구째 143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LG가 1회말 홈런포로 반격에 나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키움 선발 요키시의 3구째 1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2회말에는 김민성의 3루 강습 안타와 정주현의 중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키움 선발 요키시는 이천웅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형종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2사 만루에 몰렸지만, 김현수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고 위기를 탈출했다.

위기를 넘긴 키움은 선두타자 이정후와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엮었다. 그러나 LG 차우찬은 샌즈를 삼진, 박병호 1루 뜬공, 송성문까지 2루 뜬공으로 잡아내며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6회초 키움이 홈런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샌즈는 LG 선발 차우찬의 초구 13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4대1을 만들었다.

LG는 6회말 선두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때 키움 우익수 샌즈가 공을 떨어뜨린 사이 페게로가 2루에 진루, 채은성과 유강남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한 점을 추격했다.

후속타자 오지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은 키움 교체투수 조상우에게 3루수 방면 땅볼을 쳤다. 키움 3루수 송성문을 곧바로 홈으로 송구, 1루까지 이어지는 병살타로 만들었다. 이후 박용택이 대타로 들어섰지만, 2루 땅볼에 그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7회말에는 이형종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현수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를 엮었다. 그러나 키움 교체투수 김상수는 페게로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채은성 마저 2루 뜬공으로 유도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LG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키움 마무리 오주원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형종이 3루 땅볼, 김현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페게로의 타구를 키움 좌익수 이정후가 실책을 범해 2사 2루가 됐지만, 채은성이 3루 땅볼에 그쳐 패했다.

제리 샌즈가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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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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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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