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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다시보기] 루이비통, 구찌보다 갖고 싶은 ‘명품 주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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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14화를 시작합니다.
‘유돈케어’ 13화에서는 아시아 최대 금융시장 싱가포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선진 주식시장의 완결판! 유럽의 명품과 패션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투자에서 영국은 브렉시트 여파로 리스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로존 안에서 펀더멘탈이 튼튼한 국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그 국가가 바로 독일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는 강점을 찾아야 하는데요. 유럽시장의 강점은 ‘명품’입니다. 유럽시장의 명품 기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기업은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입니다.
코냑과 샴페인으로 유명한 모에 헤네시와 가죽 가방으로 유명한 루이비통이 합병하면서 창립한 회사인데요.
보유한 브랜드도 최상위이며 이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품질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LVMH는 글로벌 명품 시장 내 독보적 1위 사업자인데요.
막강한 파워와 자금력으로 스타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패션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성장성 또한 지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미중무역분쟁으로 미국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시장과 온라인 매출로 부족한 미국 실적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개할 기업은 '케링' 이라는 기업입니다.
기존 프랑스 쁘랭땅 백화점을 소유한 PPR 그룹이라는 유통 업체가 이름을 바꾸면서 케링이 됐는데요.
현재는 본업인 유통사업을 접고 명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케링에는 발렌시아가,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 유명 브랜드들이 속해있는데요.
그 중 구찌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구찌는 최근 다양한 믹스 매치 제품을 선보이면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VMH와 케링의 벨류에이션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LVMH는 지난해 매출 468억 유로, 순이익은 64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의 39%를 차지하는 패션사업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긍정적인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케링은 구찌뿐만 아니라 생로랑 등 다른 브랜드의 실적성장이 예상되면서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은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기업은 '인디텍스'입니다.
인디텍스는 자라, 마시모두띠, 풀앤베어등 패스트패션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입니다.
대표 브랜드인 자라는 소량 생산, 적기 판매 전략으로 전 세계 젊은 층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디텍스는 2주 단위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는 3년 전까지만 해도 경쟁사 나이키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2015년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의 콜라보로 애슬래저 붐을 일으키며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럽의 명품과 패션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독일의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돈케어' 놓치지 말고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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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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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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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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