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두산건설, 2Q 영업익 213억..전년비 61.4% 증가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5:22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5: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2014년 4분기 이후 처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산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61.4%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92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억7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두산건설은 지난 2014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에 진행한 고정비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로 이자보상배율은 1배수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352%포인트(p) 하락했다. 순차입금은 5403억원으로 지난 1분기(8788억원)에 비해 3385억원 감소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약 7조원의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개선된 고정비 구조로 인해 영업이익이 높아질 것"이라며 "영업현금흐름 개선과 차입금 감축으로 이자보상배율(ICR)을 1배수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