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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82억원 규모 필리핀 경전철 컨설팅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5:56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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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필리핀 경전철청(LRTA)이 발주한 82억원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경전철 2호선 서부연장선 컨설팅사업의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 경전철 2호선 서부연장선 노선도 [자료=철도공단]

서부연장선은 필리핀 렉토~제4부두까지 3.02㎞ 구간이다. 공단은 국내 중견기업인 수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차별화된 기술제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14년 필리핀 마닐라 경전철 2호선 동부연장선 컨설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최종계약이 성사되는 대로 현지에서 설계 및 시공감리를 시행하는 등 과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인 우리 공단과 국내 중견기업이 공동 노력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 해외철도사업을 적극 수주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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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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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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