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홍계 전(前) 텔콘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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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계 테라젠지놈케어 대표 이사. [사진=테라젠지놈케어] |
테라젠지놈케어는 유전체 기반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수술 없이 산전 염색체 검사(NIPT) ‘제노맘’을 상용화했다. 이후 착상 전 배아 선별 검사인 ‘지노브로’, 자궁내막 수용성 검사인 ‘ERA’ 등을 출시했다.
임홍계 대표는 약 25년간 국내외 전문의약품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에서 마케팅과 경영, 연구기획 등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업계 경험을 인정받았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이번 임홍계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모기업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IPO(기업공개)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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