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균형발전' 협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이 2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 공동대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7.20 mironj19@newspim.com |
협약에 따라 △공동의제 발굴‧연구,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 △정책컨퍼런스 등 학술‧연구행사 정례 개최 △상호 역량과 전문성 강화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 등과 함께 그밖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세 기관은 '국가균형발전'이 저출생, 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국가과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어 박 시장은 협약식 참가자들과 함께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간담회에 패널로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정책간담회는 임승빈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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