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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속편서 일본·대만 국기 사라져...‘중국 눈치 보는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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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6)를 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탑건’의 속편 ‘탑건:매버릭’에서 주인공이 입고 등장하는 항공 점퍼에 새겨져 있던 일본과 대만 국기가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은 오리지널에서 주인공이 입고 나왔던 항공 점퍼에서 보이던 일본과 대만 국기가 속편에서는 비슷한 색깔의 다른 심볼로 바뀌었다며, 이는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화 '탑건'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톰 크루즈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부 트위터 유저들은 중국 거대기업 텐센트가 탑건의 제작사 파라마운트의 파트너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텐센트는 자회사 텐센트 픽처스가 탑건 속편의 투자자이자 공동 마케터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중국과 과거사와 영토 분쟁 등으로 사이가 안 좋은 일본과 중국이 하나의 중국 일부로 간주하는 대만 국기를 삭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영화에 대한 보이콧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만을 중국의 영토로 간주하는 중국은 전 세계 기업, 항공사,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고 이러한 압력은 대부분 효과가 있었다.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등 주요 항공사들과 매리어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골드만삭스 등이 대만을 독립 국가로 표기하는 것을 포기했다.

소셜미디어 유저들은 파라마운트도 중국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라는 비난을 제기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미군에 대한 영화가 중국에 굴복하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중국의 소프트파워 강압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밝혔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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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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