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가족과 분리 수용된 아동 수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케빈 매컬리넌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이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이민자 가족들과 분리 수용된 아동의 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매컬리넌 장관대행이 18일(현지시간) 하원 감독개혁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가족 분리 정책에 대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케빈 매컬리넌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이 미국 워싱턴D.C. 캐피톨 힐에서 열린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7.18.

이날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가족 분리 정책에 대한 비난을 가했다. 앨리사 커밍스(메릴랜드)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가족과 분리 수용된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매컬리넌 장관대행은 이번 회계연도에 45만 이민자 가족들 중 가족과 분리된 이민자 아동은 1000명도 채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거나 아이와 동행한 가족이 부모가 아닐 경우에만 아동을 분리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수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써 불법 이민자 가족의 아동을 부모와 분리 수용하는 무관용(zero tolerance)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아동 분리 수용에 대해 엄청난 비난에 부딪치자 트럼프는 지난해 6월 분리 금지령을 내렸다.

매컬리넌 장관 대행은 이날 의회의 이민정책 예산 통과 지연이 "아이들로 하여금 분리 수용 상황에 오래 있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하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행정부 이민정책 관련 예산에 입장이 나뉘고 있다.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붙잡힌 이민자 보호를 위해 46억달러의 긴급구호 예산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민주당 내 진보적인 의원들에 의해 반발을 샀다. 그들은 이민자 보호 조치 일부를 생략하고 공화당과의 타협을 통해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매컬리넌 장관대행은 페이스북 비밀그룹에서 이민자들을 향한 모욕 발언을 한 국경수비대원들을 대상으로 수사 진척과 관련한 질문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에 연루된 일부 관리들은 업무 중단 명령을 받고 공무 휴직 상태라고 알렸다.

앞서 국경순찰대 전·현직 대원들이 가입한 페이스북의 비밀그룹에 16살 과테말라 이민자 소년이 텍사스 수용시설에 구금돼 있다 숨진 것을 조롱하는 포스트가 올라온 바 있다. 이들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강력히 반대하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민주·뉴욕)이 외설적 행위를 하는 합성 사진을 게시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