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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忧外患!韩娱乐公司股价何时止跌转升引关注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6:49

曾一路看涨的韩国娱乐公司股价正遭受接踵而来的利空因素袭击。上半年因“胜利门”饱受煎熬的娱乐公司股价下半年再遇韩日贸易纠纷。随着两国贸易纠纷现长期化迹象,娱乐公司在日本事业将受阻的观测严重打压股价和投资心理。部分娱乐公司股票虽止跌转升,但仅“昙花一现”,总体尚未摆脱低迷困境。

【图片=纽斯频】

据证券交易所15日消息,以当天收盘价为基准,YG娱乐股价为2.81万韩元,较今年1月7日的5.8万韩元锐减44.58%。

同一日,SM娱乐和JYP娱乐股价报收3.825万韩元和2.2万韩元,较今年1月2日收盘价分别下降24至25%左右。受此影响,去年年末市值超过1万亿韩元的SM娱乐和JYP娱乐如今已跌至8000亿韩元左右。YG娱乐市值跌至5200以韩元,较去年年末减少3400亿韩元。

同期,韩国三大娱乐公司总市值由3.1373万亿韩元跌至2.211万亿韩元,蒸发约9300亿韩元(29.5%)。

去年,以K-POP为首的韩流火爆全球,三大娱乐公司赚得盆满钵满,股价分别同比增加50.7%(SM娱乐)、120%(JYP娱乐)和64.6%(YG娱乐)。但好景不长,今年2月“胜利门”东窗事发,不仅让YG娱乐股价受到重创,也让整体娱乐公司股价走向下坡路,YG娱乐股价下跌幅度尤为显著。

一波未平一波又起,7月日本政府宣布对韩国采取出口限制措施,让两国关系骤然紧绷。有声音担忧,两国贸易纠纷若呈长期化,将扩散至娱乐和旅游业。

以SM娱乐为例,所属艺人东方神起、EXO计划下半年在日本开启宣传活动,JYP娱乐旗下女团TWICE也计划在日本发布新专辑,但受韩日贸易纠纷影响,相关活动恐将受限。

韩国娱乐公司除了外患,还有内忧。SM娱乐不断受到机构投资方“透明经营”压力,JYP娱乐最近也决定撤出演员事业的消息令投资心理大幅缩水。

但SM娱乐与JYP娱乐股价近来出现增长势头。专家表示,尽管韩国娱乐公司面临诸多不利因素,但随着公司纷纷在下半年发力,股价有望止跌转升,需进一步观察。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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