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에이스바이옴, 'BNR17' 유산균 브라질 식약처 등록 완료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08:27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이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 이하 BNR17®)의 브라질 안비자(ANVISA,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비자는 브라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한다.

에이스바이옴은 BNR17® 균주의 안비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판매제품에 대한 품목신고를 하는 대로 브라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리아사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내에 약국을 포함해 3만50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대표 제약기업이다.

크리스탈리아는 BNR17®의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에이스바이옴의 연내 매출도 기대된다. 에이스바이옴의 매출은 2018년 21억, 올해 1분기 19억 8천만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본격적인 제품 fhs칭이 2018년 11월인 것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안정적인 시장 확보와 함께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이다.

BNR17®은 체지방감소 효과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모유유래 유산균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최근 BNR17®의 베트남 식약처 허가를 완료해 현지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UAS Labs도 자체 브랜드로 미국 내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에이스바이옴의 해외 로열티 수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비에날씬’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BNR17® 제품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관리 효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