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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미래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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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전남 미래발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시대 개막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기정 정무수석,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600여 명의 도민이 함께 참석해 정도 새천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사진=지영봉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홍보부스 관람, 새천년 전남 비전 선포식, 에너지신산업의 중심 나주 혁신도시 방문 그리고 지역 경제인 간담회 일정을 차례로 소화하며 전남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가 밝힌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이 가진 풍부한 청정자원을 지속가능한 혁신적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승화시킨 새롭고 야심찬 도전이라는 평가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비전은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스마트 블루 시티’라는 다섯 가지 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분야별 미래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섯 가지 블루 프로젝트는 지난 6월말 민선7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향후 전남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제시되었으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실하게 이끌어 냈다는 데 의미가 매우 크다.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후 나주 혁신도시 전망대 [사진=지영봉 기자]

블루 이코노미의 다섯 가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련 프로젝를 보면 △ ‘블루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의 자연조건과 한전공대, 연구 클러스터, 에너지벨리 등 기존 인프라 △신성장 관광 ‘블루 투어’는 천혜의 청정 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 등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 개발해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 ‘블루 바이오’는 국내유일의 백신산업 생태계, 다량의 천연물 원료 생산 등 전남의 보유자원을 기반으로 미래 유망 생명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을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허브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블루 트랜스포트’는 전국 최대 드론 시험공역과 국내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전남의 강점을 토대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 ‘전남형 스마트 블루 시티’는 전남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IT 신기술을 융합해 청년, 직장인, 신중년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개념 미래 스마트 신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이상의 다섯 가지 핵심 블루 프로젝트가 조기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경제투어를 통해 전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국가계획 반영 △전남형 스마트 블루 시티 국가 시범도시 지정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민간투자 활성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 △전남도 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호남권 설치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넉넉하고 강인한 정신으로 역사의 고비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 왔다”며 “난세를 이기는 힘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전남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주혁신도시 전망대안에서 담소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전남도]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전남 지원계획에 대해, “최근 정부에서 심의 의결한 한전공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2년에 차질 없이 개교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한 전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가 차세대 에너지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이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드론산업의 중심지와, 480억 초소형 전기차 실증사업 선정을 통한 미래차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남의 신안, 여수 연도교를 계획과 호남 고속철을 조속히 완공해 경전선과 연결하고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및 전남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안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에 대해서는,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매력만점 관광지인 전남의 신안, 여수 연도교를 계획대로 건설해 관광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호남 고속철을 조속히 완공해 경전선과 연결하여 무안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포함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사업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전남관광 6천만 시대를 정부가 함께 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대통령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혁신도시에 대한 설명을 나누고 있다 [사진=전남도]

또한, “정부의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전략과 전남의 바이오산업 비전을 연계해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함께 만들고 ‘바이오-메디컬 허브, 전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인프라에 대해서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부산까지 2시간대로 단축하고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관문 공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동부권 지역 현안으로 부상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에 대해서도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COP 유치에 대한 여수 지역민의 강한 의지를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수출 제한 등 여러 문제가 있어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앞으로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잘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전남을 키우는데 정부와 전남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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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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