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시비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로 20대와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허모(48) 씨와 박모(27) 씨는 11일 오전 3시 2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인도에서 서로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사진=전경훈 기자] |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허씨가 자신을 쳐다본 것에 화가 나 실랑이를 벌이다 쌍방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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