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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专家:韩国若被日排除“白色国家”之外 多个产业将受打击

기사입력 : 2019년07월11일 09:40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3:20

日本针对韩国实行出口限制措施后,还可能将韩国排除在“白色国家”名单之外。专家预测,若日本做出上述决定,除半导体材料外,韩国整体产业的大部分产品都将受到限制。

【图片=KBS提供】

据业界11日消息,从日本1日公布对韩国实行出口限制措施后起,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KOTRA)东京贸易馆就接到有关将韩国排除在日本“白色国家”名单之外的质疑。

若日本不再把韩国列为“白色国家”之列,意味着取消韩方进口日本产品所获优待。“白色国家”指日方从国家安全方面认定的友好国家,现有超过20个国家,包括美国和英国。

专家预测,若韩国被排除在“白色国家”之外,除半导体材料外,韩国整个产业的大部分产品都将受到限制。

本月初,日本宣布将韩国排除在半导体和显示器面板所属三种材料“全面出口许可制度”之外。

日本本次发布的限制出口对象主要包括用于电视和智能手机显示器制造的聚酰亚胺(Fluorine Polyimide)、半导体核心材料光刻胶(Resist)和高纯度氟化氢(Eatching Gas),韩国主要依靠向日本进口这些材料,货源有限。

韩国总统文在寅10日就日本采取的出口限制措施表示,政府正竭尽全力通过外交途径解决问题,并敦促日本政府予以回应。文在寅当天上午在总统府青瓦台与韩国大企业负责人举行恳谈会,共同商讨应对日本出口限制措施相关对策。

三星、现代汽车、SK、LG和乐天等总资产规模超过10万亿韩元的30家大企业集团总裁与会。文在寅表示,韩国政府为日本撤销不当出口限制措施和制定应对策略做好了充足的准备,希望日本不要继续走上不归路。

这是继本月8日文在寅正式提出要求日本撤回措施后,再度敦促日本拿出诚意。文在寅曾表示,希望两国进行有诚意地磋商,并警告日本政府若韩企发生实际损失,将采取必要的应对措施。

文在寅总统虽强调通过外交途径解决纷争,但政府在努力通过外交解决之余,也在国际社会上积极开展舆论战,还向世贸组织(WTO)提起诉讼。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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