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시 체육회, "제7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7월06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07월06일 17:06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7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를 갖고 붐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생활체육무용협회(회장 김유홍)가 주관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무용경연대회’로 100개 팀이 참여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치열한 경연을 6일 펼쳤다.

제7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 행사장 [사진=지영봉 기자]

광주시 5개구 협회장단과 전국 심사위원 협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문화 행사와 분야별 경연 순으로 진행됐고, 협회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공로자로는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서은하 구영미 박진희 강진여 민경미 한승희 김수영 황상 이미경 김미정 위원으로 구성했다.

행사의 취지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생활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댄스에 대한 개념을 재고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특히 청소년 재능향상과 우수인재 발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있다. 

김유홍 (사)생활무용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역시를 찾아주신 생활무용동호인들과 학교 학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건강한 삶과 행복한 웃음은 삶의 활력과 원동력이 되는 만큼 생활무용 저변확대가 곧 우리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를 대신한 광주체육회(사무처장 오순근)도 “동호인들이 매년 증가하는 생활무용이 점차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생활무용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7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 대상패 [사진=지영봉 기자]

심사분야는 한국무용 밸리댄스 남타 방송 댄스 힙합댄스 줌바댄스 6개 분야다.

 각 종목별 입상자는 초등부 단체전 대상 수상자 김린아 외 15명 (댄스플러스 소속) 고등부 단체전 서은지 외 8명(대전 MK댄스학원 소속) 일반부 최우상 수상자 정혜진 외 10명이 수상했다.

광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적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고 참가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기량과 잠재가능성을 찾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무용예술의 활성화와 창의적 발전에 기여하고 개성을 살려주는 기회로 삼자“고 설명하고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