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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톰 홀랜드·제이크 질렌할 내한…"자신감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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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올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작품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를 다룬 첫 번째 마블 시리즈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1 mironj19@newspim.com

앞서 지난달 29일 내한, 30일 팬 페스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먼저 만난 이들은 간단한 내한 소감부터 전했다. 톰 홀랜드는 “다시 방문해서 기쁘다. 한국에 올 때마다 더욱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며 “한국 팬들은 항상 열정이 넘친다. 어제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찌릿했다. 열광적으로 반응해줘서 뿌듯하고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제이크 질렌할은 “공식 내한은 처음이지만, 저번에도 온 적 있고 한국 작품(제이크 질렌할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했다)을 촬영하러 온 적이 있다. 전 한국을 좋아한다. 한국 사람, 음식 모두 좋다”며 “따뜻하게 환대해줬다. 믿기질 않을 만큼”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스파이더맨의 성장이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이어 마블 히어로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톰 홀랜드는 “로다주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역대 가장 아이코닉한 연기를 했다. 극중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저 역시 함께하지 못해서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며 “(로다주에게) 이따금 전화를 걸어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01 mironj19@newspim.com

이어 “피터 파커의 내면이 중요했다. 그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였다. 수학여행에 놀러 간 청소년으로 머물 것이냐,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이냐에 대한 계기가 됐다”며 “토비 맥과이어와의 비교도 감사하다. 그의 스파이더맨도 굉장히 아이코닉하다.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통해 첫 히어로물에 도전했다. 그는 “원작에서는 빌런인데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팀을 이뤄서 아군 관계를 맺는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 타이밍도 중요했다. 연기하면서 상상력을 펼쳐보고 싶을 때 이 역할을 맡아서 원하던 방식대로 연기를 펼칠 기회가 됐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쫄쫄이 입는 게 생각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많은 책임감을 요한 역할이기도 했지만, 톰 홀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굉장한 사려 깊고 호기심이 많은 배우다. 또 본인을 한계로 밀어붙인다.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에 매료됐다. 또 함께 촬영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 역시 “원래 제이크 질렌할의 팬인데 이렇게 일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극중 캐릭터들이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다. 우리도 촬영장 밖에서도 안에서도 친하게 지냈다. 우리 사이의 친밀감이 캐릭터에도 자연스럽게 나온 듯하다. 첫날부터 걱정은 없었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9.07.01 mironj19@newspim.com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톰 홀랜드는 “마블은 지금 재밌는 시기에 있다.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 굉장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페이즈4에서 스파이더맨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함께했으면 하고 희망이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모른다. 그래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은 완벽하지도 성숙하지도 않는 슈퍼 히어로다. 이 세상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우리 영화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한다. 피커 파터도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을 때 잠재력을 발휘했다. 누구나 각자의 매력으로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 있게 표출하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오는 2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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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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