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5월까지 339만장 판매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됐다.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가 앨범 판매량에서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가 지난 5월까지 339만9302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는 1995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 앨범이 세운 330만장을 넘어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동안 746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최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아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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