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 발전과 교류 협력 위한 포괄적 협약 체결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중국 태원이공대학교(太原理工大学) 당서기 일행이 양교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 체결을 위해 조선대를 방문한다.
태원이공대학교의 오옥정(吴玉程) 당서기를 비롯해 요효홍(黄庆学) 대학원장, 장미진 체육대학부원장, 양의표 교사발전센터 주임, 범위 예술디자인학과 주임 등 5명은 26일 오전 조선대 관계자들과 만나 포괄협약을 체결한다.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조선대] |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수·연구원 및 직원의 교류 △학생 교류(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복수학위 등) △학술정보, 학술자료 및 간행물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양 대학교가 합의한 기타 교류활동 및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02년에 설립된 태원이공대학교는 중국의 3대 국립대학 중 하나이다. 25개 단과대학 81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교직원 수는 2000여 명, 재학생 수는 3만여 명에 이른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