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동충주역 유치추진위, 충북도 방문 유치 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19년06월24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06월24일 16:16

[충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선고속철도 동충주역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수)가 충주시 발전의 씨앗이 될 동충주역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충주역 유치추진위원회 정종수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9명은 24일 충북도청을 방문, 균형건설국 박기순 과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동충주역 유치추진위가 24일 충북도청을 방문, 유치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사진=충주시]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타 여건 변화에 따른 동충주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도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홍동기 유치추진위 사무국장은 “충주시와 추진위원회뿐 아니라 충북도에서 동충주역 신설에 대한 관심과 긍적적인 태도를 보여야 국토부 및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을 부탁했다.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가진 동충주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이달 4일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현수막 게시,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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