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선발투수 노에 라미레스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LA 에인절스 알버트 푸홀스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원투수 타일러 웹이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세인트루이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서 LA 에인절스를 상대해 4대2로 승리했다.
5회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콜튼 웡과 야디에르 몰리나가 홈을 밟으며 팀에게 선취점 2점을 안겼다.
6회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르셀 오즈나가 비거리 131m의 좌월 투런포를 터뜨려 폴 골드슈미트까지 홈을 밟으며 4점을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LA 에인절스는 7회초 알버트 푸홀스의 비거리 129m 좌월 홈런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8회초 LA 에인절스는 저스틴 업튼의 비거리 121m 우월 솔로 홈런에 힘입어 1점을 추가했지만 경기는 4대2로 종료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7이닝 1실점, 1자책, 1볼넷, 6삼진, 1피홈런, ERA 3.36)은 승리투수로, LA 에인절스 펠릭스 페냐(4이닝 4피안타, 4실점, 2자책 1볼넷 5삼진, 1피홈런, ERA 3.08)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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