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신임 여신협회장에 김주현 전 예보 사장 '기대와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 출신 인사…꼼꼼함·두터운 네트워크 강점
소통 능력 검증돼야…악재 겹친 업계 돌파구 제시 숙제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에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관 출신으로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와 꼼꼼한 일처리 능력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노조 반대와 카드업계의 어려운 업황 등은 그가 풀어야 할 과제다.

김주현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여신금융협회는 18일 여신금융협회장 선출을 위한 회원총회를 열고 회원사의 의결을 거쳐 김주현 전 예보 사장을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98개 회원사 중 63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김 전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관 출신 인사 여신금융협회장이 된 건 제10대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낸 김근수 전 회장 이후 3년 만이다.

김 회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관세국, 증권국, 국제금융국 등을 거쳐 금융정책실 사무관, 서기관을 역임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 등을 거친 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한 뒤, 2016년부터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김 회장은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지난 7일 이뤄진 면접에서도 본인의 포부를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별도로 준비해 현장에서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당선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와 친분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김 회장이 역차별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 회장이 협회장에 선출되면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우선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연간 8000억원의 손실을 눈앞에 둔 카드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면서 이끌어야 한다. 업계에선 카드업계를 바라보는 정부의 관점 자체를 달리해야 한다고 보고 있어 김 회장의 역할과 부담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의사소통 능력도 검증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앞서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을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본인의 강점과 포부를 피력했던 다른 후보와는 달리 소통을 일절 거부했다.

노조의 반대도 넘어야 할 산이다. 전국사무금융노조는 지난달 28일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 반대' 기자회견을 연 뒤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지난 4일에는 "관료 출신 인사가 선출되면 대표적인 낙하산 사례로 규정할 것"이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3년이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