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호승 차관 "대규모 기업투자·공공부문 투자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6차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 개최
금융시장·노동시장도 경쟁력 강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3단계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공공부문 추가투자 등을 통해 경제활력의 핵심인 투자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호승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6차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언급했다.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12개 부처 차관과 11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제6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안건은 △IMD 국가경쟁력 평가결과 및 대응방향 △금융시장 국가경쟁력 강화방안 △노동시장 국가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 첫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6차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18 dlsgur9757@newspim.com

이 차관은 지난달 29일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해에 1계단 하락한 28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 개선점을 제시했다.

그는 "평가기관별로 다른 국가경쟁력 순위, 높은 정성적 지표 비중 등 감안시 국가경쟁력 평가의 객관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면서도 "부진한 평가를 받은 부분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재평가를 해보고, 유지·강화해 나갈 정책과 보완할 정책 등을 도출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IMD의 평가 결과와 권고사항을 참고해 경제활력 제고, 경제체질 개선, 포용성 강화라는경제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IMD는 한국에 대한 정책권고 사항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 혁신성장 가속화, 대외여건에 대한 회복력 강화, 포용성 강화, 북핵 관련 리스크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3단계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공공부문 추가투자 등을통해 경제활력의 핵심인 투자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구조적 차원의 경제 체질개선 노력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차관은 "금년 중 규제 샌드박스 적용사례가 100건 이상 조기 창출되도록 지속 노력하고, 규제입증책임제의 전부처 확산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주요 규제들을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다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금융시장의 효율성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들이 담보 부담을 덜고, 기술력, 성장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산금융․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정부는 또 노동시장의 구조적 개선노력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면서 "노사분규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교섭지원에 나서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경제의 포용성도 꾸준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차관은 "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EITC 확대, 실업급여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한국형 실업부조)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