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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 '법인분할 주총 무효' 주장…7시간 파업·거리행진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14:41

최종수정 : 2019년06월14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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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3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는 법인분할 주총 무효를 주장하며 14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14일 법인분할 주총 무효를 주장하며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울산시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19.6.14.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전 사내 노조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울산시청까지 18km 구간의 거리를 행진했다.

3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진은 지난달 31일 열린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총의 부당성을 알리고 사측에 항의표시로 진행됐다.

노조는 또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노조 간부, 전문위원들이 2시간 파업과 함께 청와대 상경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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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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