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4일 오전 10시 40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4일 오전 10시 40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사진=이지은 기자] |
이날 취재진 앞에 선 김태우 전 수사관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4월 수원지검 형사1부는 청와대 특감반에 재직하며 알게 된 정보를 언론 등 외부한 김 전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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