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삼성 강민호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서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
0대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KIA 선발 조 윌랜드의 2구째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린 강정호는 역대 13번째 10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또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개인 통산 250홈런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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