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대상은 상업용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이 대상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중점 점검지역은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로,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것”이라며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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