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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北, 이희호 여사 장례에 조문단 파견”...“김정은 메시지 전달 가능성”

기사입력 : 2019년06월12일 07:53

최종수정 : 2019년06월12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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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급 인물을 파견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대화 재개와 관련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시 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이번에도 北 조문단 파견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북측 조문단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남북관계 진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정일구 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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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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