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폭염에 대비해 맞춤형 농작물관리를 지도하기 위해 6월 중 찾아가는 영농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무주읍을 비롯 6개 읍면을 찾아갈 계획이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청]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기술기획팀이 무주읍을, 소득작목팀이 무풍면, 강소농육성팀이 설천면, 연구개발팀이 적상면, 친환경기술팀과 농업기계팀이 안성면, 반딧불이 팀이 부남면을 맡아 지도하게 된다.
직원들은 농업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폭염에 대비한 관수, 차광시설 설치, 병해충 발생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지도하고 호우와 강풍 등이 예상될 때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는 물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