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구 동대구역 인근 '신천센트럴자이' 6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10:18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10:18

전용면적 84㎡ 단일 공급... 수성구와도 가까워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대구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판상형 4베이(Bay)구조로 지어진다.

이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은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단지는 대구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도 가까워 생활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단지 앞으로 새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준비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돼 대구 북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동구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지난 1월 대구에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가 청약 흥행에 성공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