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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TV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라이센스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09:34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09:34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로라월드는 신규로 출시될 TV용 애니메이션 IP '핑크퐁 원더스타'에 대해 스마트스터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핑크퐁·아기상어 상품 개발 및 판매로 국내시장에서 핑크퐁 라이선스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신상품 작동캐릭터완구와 음원을 활용한 멜로디완구 및 피규어상품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핑크퐁 원더스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전세계 유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핑크퐁·아기상어가 앞으로 더 높은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지금까지 핑크퐁·아기상어 상품 20여 종을 자체 유통망인 토이플러스와 국내대형유통망과 완구전문점을 통해 약 50억여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상품 판매에 따라 주요 매출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더 큰 폭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핑크퐁 원더스타'는 스마트스터디에서 개발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별나라에서 온 핑크퐁이 친구 호기를 만나 마을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총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올 여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오로라월드는 그 동안 자체연구소를 통해 주 타겟층인 2~5세 아동들에게 교육적 요소를 반영한 핑크퐁 빙글빙글 시리즈, 멜로디 목욕놀이, 멜로디 양치놀이, 멜로디 어항세트, 멜로디 도장놀이 등 핑크퐁 동요’ 음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들을 개발.판매해왔으며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IP ‘핑크퐁 원더스타’ 신상품 또한, 오로라월드의 완성도 높은 상품개발능력과 유통망을 통해 인기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로라월드의 핑크퐁 IP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기대가 집중된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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