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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防长会晤 加强合作促半岛完全无核化

기사입력 : 2019년06월03일 07:45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14

韩国、美国和日本防长举行会晤,三方商定加强合作共促半岛实现完全无核化和永久和平,有必要彻底执行安理会涉朝决议。

左起依次为:韩国国防部长官郑景斗、美国国防部代理部长沙纳汉、日本防长岩屋毅【图片=国防部】

据韩联社援引韩国政府2日报道,韩国国防部长官郑景斗、美国国防部代理部长沙纳汉和日本防长岩屋毅代表各方与会,并在会后发布包括上述内容在内的联合公报。

韩美日防长在1日举行的香格里拉对话会全体会议上也异口同声地强调“通过外交解决”朝核问题。郑景斗表示,为了通过外交途径解决朝核问题,军事方面也应留有余地。沙纳汉说,通过外交途径可以实现“最终、完全被验证的无核化”(FFVD)目标。岩屋毅则表示,第一次金特会给予了期待和希望,向韩国总统文在寅致谢。

联合公报指出,三方强调将继续同国际社会一道合作抑制、防止、杜绝朝鲜海上非法转运行为,坚决执行安理会涉朝决议。三方一致认为朝鲜根据安理会决议以完全、可核查和不可逆转的方式放弃所有核武器和现有核导计划是国际社会的共同目标。

三位防长当天还共享了各方对朝鲜近日发射导弹行为的评估,商定继续关注相关动向。但分析认为,三方在应对方案上有分歧。岩屋毅在开场发言中表示,朝鲜5月试射近程导弹的行为明显违反安理会决议。

据联合公报,三位防长强调三国主导的三边、多边安全机制在维持地区和平与稳定方面扮演重要角色,并决定加强包括信息共享、高层政策协商、联合演练等在内的安全合作。美方再次重申对韩日的防卫承诺。

另外,三方还在会上就地区热点问题交换意见。联合公报指出,三方一致认为应当保障航行和飞行自由,依据国际法原则和平解决国际争端。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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