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1일 곡성경찰서 소속 석곡파출소가 치안활동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지방 206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노력도, 내부만족, 역량강화 분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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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호 전남경찰청장과 곡성경찰서 임태오 서장 등 석곡파출 직원들 및 지역민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남청] |
곡성 석곡파출소는 주민이 필요한 곳에 선제적으로 다가가는 스마트 유비쿼터스 탄력순찰, 사회 취약계층 안전울타리 만들기 ‘내고향 톡톡’ 활동 전개를 지속적으로 잘해왔다.
또 야간 귀갓길 버스승강장에 태양광조명을 설치해 범죄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주민 참여 두리번순찰대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관호 전남청장은 베스트파출소 인증패를 부착해주고 경찰관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석곡파출소 직원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면서 더 좋은 파출소로 거듭날 것을 주문하고, 치안활동과 관련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