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는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제7지역인 광주광역시에 희망클럽이 개설돼 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베네치아에서 열린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창립총회에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와 제7지역 추인식 총재, 한국지구 구승룡 종신명예총재, 이정재 전 교육대 총장, 윤봉근 전 시의장, 노남수 위원장, 이예성(젬마) 본부장 등 회원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절차에 따라 희망클럽 초대회장으로 노남수 씨를 선임했다.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창립총회에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와 노남수 초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영봉 기자] |
노남수 희망클럽 초대회장은 ’제19대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등록‘ '(사)반부패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전국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 국민 무상의료 범국민 추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국제키와니스 설립취지에 맞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도록 더 열심히 노력 할 것을 다짐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광주지역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케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와 제7지역 총재 외 회원들 기념촬영[사진=지영봉 기자] |
한편 광주 희망클럽은 향후 어린이들 대상 지원 및 미혼모 자녀 돕기, 저소득 산모의 입원 치료생활지원, 산모영양 돌보기, 산모 금연 ’금주 , 마약 금지 운동을 펼친다.
이 외에도 유영아 장난감 시설 원조, 아동 병원의 유아 돌보기, 환자 이송 등 자원봉사, 아이들 기저귀 원조, 유영아 탁아소 설치 운영 지원, 유영아 안전관리[교통사고 예방], 아동 도서실 설치, 지체 부자유 아동을 위한 특수 의자 및 휠체어 사주기 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국제키와니스는 국내에 1966년에 서울에 들어와 53년의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외교통상부로 부터 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