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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出租车业与拼车企业矛盾激化 循规蹈矩还是突破创新成论点

기사입력 : 2019년05월29일 10:15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4:28

在韩国,围绕共享汽车服务的争议愈发激烈,租车服务企业“TADA”与出租车业掀拉锯战。司机们认为“TADA”名义是租车软件,但提供车辆和司机,实属网约车服务,要求政府取缔。专家指出,在第四次工业革命和共享经济的共同推动下,相关产业革命虽成发展趋势,但需在产业转型升级中避免矛盾激化,政府应对改革采取理性态度的同时,对出租车业给予关怀。

【图片=网络】

据业界28日消息,市场调查机构CB Insights近日发布全球独角兽公司(价值超10亿美元的初创企业)排行,在前十榜单中,有3家共享汽车企业入选,分别为优步(第2位)、滴滴出行(第3位)和Grab Taxi(第10位)。

在全球各国积极发展共享汽车之际,韩国在该领域的发展却因无法突破规定限制和现有业界反对停滞不前。优步曾于2013年进军韩国,但服务开始仅两年就收到当地政府寄出的“罚单”,最终公司叫停业务。随后,多家韩国本土企业纷纷试水,但均以失败告终。Kakao Mobility近来虽主导推进拼车服务,但因未与出租车业达成协议,项目暂时陷入停摆状态。

随着围绕“TADA”的争议愈演愈烈,让出租车业维持现状还是进行创新的争论再度浮上台面。研究尖端产业政策的国民大学行政系教授洪性杰认为,产业创新是不可抗拒的大趋势,若韩国在相关领域因政治和社会矛盾落后于其他国家,那么今后将对国家经济和下一代带来损失。

也有声音指出,作为产业创新的领导者和利害关系的协调者,政府所扮演的角色和发挥的作用多少令人遗憾。庆熙大学人类社会重建研究院教授宋庆载(音)表示:“主张应解决问题的群体有助长矛盾的倾向,因此双方需平复激动情绪,拿出对策进行讨论并做出理性判断。”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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