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华为被发布禁令后 引韩IT半导体企业“心慌慌”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09:50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4:30

美国政府“封杀”中国华为引发全球关注,也令与中国有密切往来的韩国信息通信(IT)和电子企业“心慌慌”。业界担忧,若美国要求同盟国全面禁止与华为交易,韩国企业恐脱离5G等主要IT事业;若事态呈长期化,对中国依赖度较高的韩国半导体产业也可能继续下滑。

【图片=网络】

据业界27日消息,去年华为购买韩国企业生产的半导体和显示屏规模达100亿美元,占去年韩国对华出口总规模的6.1%。若韩国相关企业与华为全面终止交易,将给多数企业带来影响。

美国商务部20日发布为期90天的“临时通用许可”,推迟对华为及其附属公司现有在美产品和服务所实施的交易禁令。目前虽不知最终结果,倘若美国以本国安全为由实施强度更高的制裁,韩企恐无法与华为交易。

业界认为,如果这种假设成为现实,那么与华为有紧密合作的韩国通信运营商LG Uplus(LG U+)将受到重创。LG Uplus是韩国三大通信运营商中唯一一家与华为展开合作建设5G基站的企业。公司表示,已充分获得构建5G基站的设备,目前网络构建不会出现差池,但或给未来追加构建网络基站和维护带来影响。

不仅如此,对华出口规模较高的三星电子和SK海力士等韩国半导体企业也注视着事态发展。

调查数据显示,今年第1季度,SK海力士在中国销售额共3.16万亿韩元,占整体销售规模的47%。三星电子在中国销售比重也多达15%。尤其是三星电子和SK海力士在中国主要城市设有生产线,若中美两国关系持续恶化,恐将受到波及。此外,专家还担忧,若该事态呈长期化,必将给韩国经济带来负面影响。

韩国某证券公司研究员表示,美国政府虽将华为列入“实体清单”,但限制措施何时施行尚不可知。措施实施前中美两国就贸易摩擦达成协议,是除两国以外的其他国家和企业都愿看到的结果。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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